SLEEP CARE · 3편 최적 온도를 찾다가 그만뒀습니다2편에서는 잠들기 전 한 시간을 비웠습니다. 그러고도 아침에 몸이 무거운 날이 남았습니다. 분명 잔 것 같은데 개운하지 않고 낮까지 졸음이 이어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몇 시간 잤는지보다 어떤 환경에서 잤는지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침실에서 제가 실제로 확인한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01잤는데도 개운하지 않았습니다잠을 충분히 잤다고 생각한 아침에도 몸이 무거운 날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덜 잤기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자는 시간을 늘려봤지만 개운함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며칠 기록을 이어가면서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습니다. 침실이 조금 덥거나 답답하게 느껴진 날, 그리고 늦게까지 화면을 본 날에 다음 날이 더 ..
SLEEP CARE · 2편 더 하기보다 멈추는 쪽을 골랐습니다1편에서는 잠 못 드는 이유를 하나씩 적어봤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제 경우에 가장 자주 무너지는 구간이 분명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 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 한 시간에 무엇을 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덜어냈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을 어떤 순서로 채웠는지 적어보겠습니다. 01눕기 직전까지 화면을 봤습니다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거나 다음 날 할 일을 떠올리다가 그대로 잠을 청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몸이 분명히 피곤한데도 쉽게 잠들지 못했고, 자다가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려웠습니다.처음에는 잠자리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베개를 바꿔볼까, 방을 더 어둡게 해볼까 하는 쪽으로 먼저 생각이 갔습니다. 그..
SLEEP CARE · 1편원인이 하나가 아니었습니다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누우면 유독 몸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날이 반복되자 잠자리 문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씩 짚어보니 원인이 한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제가 잠 못 드는 이유를 어떤 순서로 확인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확인하고 나서야 방향이 잡혔는지 적어보겠습니다. 01밤에만 유독 크게 느껴집니다많이 걷거나 오래 서 있었던 날이면 저녁부터 무릎이 뻐근했습니다. 낮에는 움직이느라 크게 신경 쓰지 않다가, 조용한 밤에 누우면 그 불편함이 훨씬 크게 느껴졌습니다.처음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운동량을 늘린 날일수록 밤이 더 불편했습니다. 그때부터는 더 하는 것보다 쉬는 시간을 확보..
SKIN CARE · 5편(완결) 다섯 편을 쓰며 걸러낸 말들입니다1편에서는 식단을, 2편에서는 먹는 선크림을, 3편에서는 씻고 바르는 순서를, 4편에서는 자외선을 다뤘습니다. 각각은 따로 떨어진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이 관리들을 어떻게 매일 반복할 수 있는 형태로 남겼는지, 그리고 다섯 편을 쓰는 동안 제가 무엇을 덜어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01제품부터 찾던 습관을 바꿨습니다예전에는 피부가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면 새 화장품부터 찾아봤습니다. 좋은 제품 하나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쓰다 보니 무엇이 저에게 맞았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됐습니다.그래서 관리 방식을 단순하게 바꿨습니다. 세안할 때 피부를..
SKIN CARE · 4편 제가 자주 빠뜨리던 곳이 있습니다2편에서는 먹는 선크림이 바르는 선크림을 대신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남습니다. 자외선은 여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계절과 장소에 따라 노출 정도만 달라집니다. 이번 편에서는 제가 바르기 전, 바른 뒤, 노출된 다음 세 구간으로 나눠 관리하게 된 과정을 적어보겠습니다. 01저는 얼굴에만 바르던 시절입니다예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만 발랐습니다. 외출 직전에 급하게 바르고 나면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했고, 목이나 귀처럼 함께 노출되는 부위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흐린 날에는 아예 건너뛴 적도 많습니다. 햇빛이 강하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구름이 있다고 자외선 노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SKIN CARE · 3편 덧바르기보다 순서를 손봤습니다1편에서는 식단을, 2편에서는 자외선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를 챙겨도 오후만 되면 얼굴이 당기는 날이 있었습니다. 피부는 외부 환경에 직접 닿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 세안 습관, 쓰는 제품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제품을 더 얹는 대신 씻고 바르는 순서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01저도 수분크림부터 바꿨습니다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질 때 저도 처음에는 수분크림을 바꾸는 것으로 해결하려 했습니다. 조금 더 촉촉하다는 제품을 찾아보고 미스트도 수시로 썼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바꾼 날에도 오후가 되면 당기는 느낌은 그대로였습니다.그때부터 화장품 하나를 바꾸기보다 제가 매일 반복하는 순서를 하나씩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