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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1)
하체 건강 시리즈를 마치며

LOWER BODY CARE · 11편 완결 열한 편을 쓰면서 걸러낸 말들시리즈를 마무리하며 무엇을 남길지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더한 것이 아니라 뺀 것이었습니다. 열한 편을 쓰는 동안 자료에 있었지만 싣지 않기로 한 말들이 있습니다. 01더한 것보다 뺀 것입니다건강 정보를 정리하다 보면 자료마다 익숙한 표현이 반복됩니다. 처음에는 그런 문장을 옮겨 적는 것이 정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편이 쌓일수록 옮겨도 되는 말과 옮기면 안 되는 말이 나뉘었습니다. 기준은 하나였습니다. 그 문장을 읽고 무언가를 하지 않게 되거나, 반대로 위험한 것을 하게 되는가입니다. 이 기준에 걸린 다섯 마디를 아래에 모았습니다. 시리즈를 통틀어 제가 가장 오래 붙들고 있었던 부분입니다.02도중에 걸러낸 다섯 마디6편“눈을 감..

건강 2026. 6. 27. 19:26
관절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 5가지

LOWER BODY CARE · 10편 영양제를 검색하기 전에 볼 것들관절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대개 영양제부터 검색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순서가 거꾸로였습니다. 오늘은 제품이 아니라 관절에 좋은 음식, 그러니까 매일 차리는 식탁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01제품보다 식사가 먼저입니다이 시리즈에서 영양 이야기를 이미 두 번 했습니다. 2편에서 제품 뒷면의 표시사항 읽는 법을, 3편에서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기준을 다뤘습니다. 둘 다 사서 먹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다루는 관절에 좋은 음식은 그와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오늘은 그 앞 단계입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기관의 영양 안내를 보면, 필요한 영양소는 대부분 음식과 음료에서 얻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보충제는 그것만으로 채우기 어..

건강 2026. 6. 27. 16:51
걸음걸이와 신발 관리법 5계명

LOWER BODY CARE · 9편 밑창을 뒤집어 보고 알게 된 것들여덟 편 동안 근육과 관절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가장 오래 몸에 닿아 있는 물건은 따로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신고 다니는 신발입니다. 01마지막에 신발을 꺼낸 이유운동은 하루에 길어야 십 분입니다. 신발은 열 시간을 신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과 가격을 먼저 봤습니다. 발에 맞는지는 매장에서 잠깐 걸어보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낙상 예방 자료를 보면 안전한 신발의 조건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굽은 1인치(약 2.5cm) 이하, 미끄럼을 막는 밑창, 뒤꿈치를 단단히 잡아주는 구조, 끈이나 스트랩으로 발이 안에서 밀리지 않게 고정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네 가지 중 어느 하나도 확인해 본 적..

건강 2026. 6. 27. 16:04
하체 건강 루틴으로 채우는 하루

LOWER BODY CARE · 8편일곱 편을 지나 실제로 남은 것들일곱 편 동안 무릎과 허벅지, 발목, 엉덩이를 차례로 다뤘습니다. 그런데 배운 것을 전부 매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01남은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시리즈를 정리하면서 지난 몇 달을 되짚어 봤습니다. 소개한 동작은 열 개가 넘는데, 실제로 생활에 남은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 앉아서 발목 돌리기, 벽 잡고 뒤꿈치 들기, 누워서 골반 들기입니다.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셋 다 자리를 옮기거나 옷을 갈아입지 않아도 되는 동작이었습니다. 반대로 남지 않은 것도 분명했습니다. 5편의 허벅지 동작처럼 서서 자세를 잡아야 하는 운동은 시간을 따로 내야 해서 자꾸 미뤄졌습니다. 6편의 한 발 서기도 넘어질까 신경이 쓰여 매..

건강 2026. 6. 26. 15:15
엉덩이 골반 근육 강화 운동 3가지

LOWER BODY CARE · 7편무릎을 바닥에 대지 않고도 할 수 있습니다허벅지와 발목까지 다뤘습니다. 남은 부위는 엉덩이와 골반 주변입니다. 그런데 자료를 정리하다 지금까지 해온 이야기와 어긋나는 동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01엉덩이는 걷는 힘의 중심입니다엉덩이 근육은 몸 뒤쪽을 채우는 근육이 아니라,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다리와 골반의 움직임에 직접 관여하는 근육입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이 실리는 순간 몸이 옆으로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이 부위가 맡습니다. 다만 분명히 해둘 부분이 있습니다. 특정 근육 하나를 키운다고 허리 통증이나 무릎 관절 질환이 예방되거나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활동량이 줄면서 함께 약해지는 부위를 관리하는 것, 오늘 소개할 동작..

건강 2026. 6. 23. 18:18
발목 강화로 보행 균형 잡는 법

LOWER BODY CARE · 6편 기구 없이 시작하는 발목 운동 세 가지5편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걷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에 계속 관여하면서도 따로 운동할 생각은 잘 하지 않는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발목입니다. 01발목은 매일 쓰지만 잊힙니다나이가 들면서 근력과 균형 능력이 함께 떨어지면 보행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과거 발목을 자주 접질렸던 경우라면 불안정한 느낌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도 발목 염좌 후 적절한 치료와 재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목 관리는 강하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움직임을 부드럽게 유지하고, 주변 근육을 조금씩 강화하고, 균형 능력을 연습하는 세 가지를 나눠서..

건강 2026. 6. 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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