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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운동법, 뭘 얼마나 해야 할까?

MENOPAUSE CARE · 4편종목보다 먼저 정할 것이 있습니다어머니는 이 나이에 무슨 운동이냐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골밀도 검사 결과를 보시고 시작하셨습니다. 그 사이에 몇 년이 지나 있었습니다. 01이 시기에 운동이 나오는 이유갱년기 자료를 읽다 보면 어디서나 운동 이야기가 나옵니다. 뻔한 조언 같지만 이 시기에는 배경이 조금 다릅니다.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뼈가 빠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도 폐경 이후 장기적으로 살펴야 할 문제로 골다공증을 먼저 꼽습니다.여기에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함께 떨어집니다. 같은 식사를 해도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운동은 체중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뼈와 근육을 같이 보는 쪽에 가깝습니..

건강 2026. 8. 23. 17:48
갱년기 영양제, 뭐가 진짜 도움될까?

MENOPAUSE CARE · 3편성분 이름보다 뒷면을 봅니다어머니 드릴 영양제를 고르려고 약국에 갔다가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았고, 앞면에 적힌 말은 다 비슷했습니다. 이 글은 그날의 정리입니다. 01호르몬을 대신하지 않습니다먼저 전제를 하나 두겠습니다. 영양제는 줄어든 호르몬을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고, 그렇게 표시할 수도 없습니다. 2편에서 다룬 호르몬치료와는 아예 다른 범주입니다.이 구분이 흐려지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증상이 힘든데도 영양제를 몇 달 먹어보고 안 되면 그때 병원에 가겠다고 미루게 됩니다. 그런데 2편에서 봤듯이 시기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영양제는 진료를 미루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그렇다고 의미가 없..

건강 2026. 8. 22. 13:52
갱년기 호르몬치료, 꼭 받아야 할까?

MENOPAUSE CARE · 2편결정하기 전에 확인해 둘 것들주변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모두 들었습니다. 암이 무서워 못 받겠다는 말과 왜 진작 안 받았을까라는 말입니다. 이 글은 어느 쪽 편도 들지 않습니다. 01두 가지 호르몬을 씁니다폐경호르몬요법은 줄어든 여성호르몬을 약으로 보충하는 치료입니다. 흔히 호르몬치료나 HRT로 부릅니다. 여기서 먼저 짚어둘 것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하나만 쓰는 치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토겐)을 함께 씁니다.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쓰면 자궁내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에서도 황체호르몬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암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설명합니다.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

건강 2026. 8. 21. 16:49
갱년기 증상, 나도 시작된 걸까?

MENOPAUSE CARE · 1편목록을 세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갱년기 증상을 검색하면 대개 목록이 나옵니다. 저도 그 목록을 세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리하다 보니 그 방식 자체가 맞지 않았습니다. 01폐경은 12개월로 정합니다폐경은 12개월 연속으로 월경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몇 달 건너뛰었다고 폐경은 아니고, 1년이 지나야 뒤늦게 확인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는 대개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 한창 힘든 때에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그 앞의 시기를 폐경이행기라고 부릅니다. 월경 주기가 흔들리는 때입니다. 다만 곧바로 뜸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기가 짧아졌다가 길어지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몇 달 규칙적으로 돌아오면 아직 아니구나 ..

건강 2026. 8. 21. 13:35
육아·가족이라면 놓치면 안 되는 혜택

정부지원제도 시리즈 마지막 5편입니다. 지금까지 지원금 찾는 방법, 신설 제도, 근로·자녀장려금, 청년 지원제도까지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육아·가족 가구가 챙겨야 할 혜택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저도 주변에 아이 키우는 지인들을 보면,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을 같은 제도인 줄 알고 하나만 신청했다가 나중에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놀라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제도가 많아서 헷갈리기 쉬운데, 오늘 한 번에 정리하겠습니다.01부모급여부터 확인합니다만 0~1세 자녀를 둔 가구라면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받을 수 있는 현금 지원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만 0세(0~11개월)는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전 가구가 대상이라는 점이 이 제도의..

생활정보 2026. 8. 20. 18:02
청년이 챙겨야 할 정부 지원제도

정부지원제도 시리즈 4편입니다. 오늘은 청년(만 19~34세)이라면 꼭 확인해봐야 할 지원제도들을 모아봤습니다. 다만 정리하는 과정에서 제도마다 대상 연령과 조건이 생각보다 크게 다르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취업 준비 중이신 분, 이제 막 독립하신 분, 자산을 모으고 싶은 사회초년생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취업준비생 시절엔 이런 제도가 있는 줄도 모르고 아르바이트만 전전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나고 보니 미리 알았으면 훨씬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01국민취업지원제도부터 봅니다취업준비생이라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제도입니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1:1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 등을 통합 지원하고, 생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당도 함께 지급합니다.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뉩니다. Ⅰ유형..

생활정보 2026. 8.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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